함께 먹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조합
1. 칼슘 vs 철분
이유: 두 성분은 체내 흡수 경로가 같습니다. 함께 먹으면 서로 흡수되려고 경쟁하기 때문에 둘 다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됩니다.
올바른 복용법: 철분은 공복(식전)에, 칼슘은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으므로 아침/저녁으로 시간대를 완전히 분리하세요.
2. 종합비타민 vs 항산화 영양제 (비타민 C 등)
이유: 종합비타민에는 이미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하루 권장량에 맞춰 들어있습니다. 여기에 비타민 C나 다른 고함량 항산화제를 추가로 복용하면 특정 비타민(특히 지용성 비타민)의 과다 복용으로 이어져 구토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올바른 복용법: 종합비타민의 성분표를 먼저 확인하시고, 부족한 성분만 단일제로 추가하셔야 합니다.
3. 마그네슘·칼슘 vs 철분 (미네랄 끼리의 경쟁)
이유: 미네랄 성분(칼슘, 마그네슘, 아연, 철분 등)은 고함량으로 한 번에 섭취하면 서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. 특히 마그네슘과 칼슘은 철분의 흡수를 강하게 억제합니다.
올바른 복용법: 철분은 낮에, 마그네슘과 칼슘은 근육 이완과 숙면을 위해 밤(식후)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4. 비타민 섭취 시 '녹차·커피' 조합
이유: 영양제 조합은 아니지만 매우 흔한 실수입니다.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과 카페인 성분은 비타민 B군, 비타민 C, 그리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킵니다.
올바른 복용법: 영양제는 반드시 맹물과 함께 드시고, 커피나 녹차는 영양제 복용 전후로 최소 1~2시간 이상 간격을 두세요.
0 댓글